아이보카 한자노트

새 이름 한자 도감 (새 조 鳥)

일러스트와 짝지어 보는 조류 한자 20자

거의 모든 새 이름은 소리 조각 + 鳥 로 만들어졌어요

밤과 하늘의 사냥꾼

맹금류 · 6자

부엉이·올빼미·매·솔개·수리·새매 — 어둠과 창공을 지배하는 사냥꾼들이에요.

수리부엉이 휴
休 쉴 휴 + 鳥
부헝이 · 수리부엉이 — 귀깃이 뿔처럼 솟은 밤의 제왕
올빼미 효
鳥(윗부분) + 木 나무
옷밤이 · 올빼미 — 나무 위의 새를 그린 글자. 귀깃 없는 둥근 머리
매 응
䧹 매 응(소리) + 鳥
— 사냥 매. 응시(鷹視)하듯 노려보는 눈
솔개 연
弋 주살 익(소리) + 鳥
소리개 · 솔개 — 하늘을 빙빙 도는 실루엣. '연날리기'의 연(鳶)도 이 글자!
= 雕
수리·독수리 조
周 두루 주(소리) + 鳥/隹
수리 · 독수리 — 새김 조(雕)와 통용. 隹로도 鳥로도 쓰는 쌍둥이 글자
새매 요
䍃 질그릇 요(소리) + 鳥
새매 — 매보다 작은 사냥꾼. 가슴의 가로줄무늬가 특징. 鷣(새매 음)으로도 써요

마을과 숲의 텃새

6자

까마귀·까치·딱따구리·꾀꼬리·앵무·메추라기 — 우리 곁에서 가장 자주 만나는 새들이에요.

까마귀 오
鳥 − 눈 획 하나
가마귀 — 온몸이 검어 눈이 안 보이니 눈 획을 뺐어요 (제4강의 그 글자!)
까치 작
昔 옛 석(소리) + 鳥
가치 · 까치 — 검은 머리에 흰 배, 푸른 날개깃. 반가운 소식의 새
딱따구리 렬
列 벌일 렬(소리) + 鳥
싸저구리 · 딱따구리 — 나무를 쪼며 줄지어(列) 구멍을 내는 새
꾀꼬리 앵
𤇾(형→앵, 소리) + 鳥
꾀꼬리 = 黃鳥(황조) · 휘파람새 — 노란 몸에 검은 눈줄. 유리왕 「황조가」의 그 새
앵무새 앵·무
嬰 어린아이 영(소리) + 鳥
앵무 · 嬰(어린아이 영) — 아이처럼 사람 말을 따라 하는 새. 鵡는 武+鳥
메추라기 순
享→𦎫 순(소리) + 鳥
메추라기 · 메추리 · 메추리알 — 둥글고 얼룩덜룩, 알이 더 유명한 새

비둘기 삼형제

3자

같은 비둘기라도 사는 곳에 따라 글자가 달라요 — 소리 조각만 바꿔 끼우면 됩니다.

비둘기 구
九 아홉 구(소리) + 鳥
산비둘기 · 비둘기 — 비둘기 무리의 대표 글자. 구구(九九) 소리처럼 웁니다
鴿
집비둘기 합
合 합할 합(소리) + 鳥
"집비둘기" — 사람과 합쳐(合) 사는 도시의 비둘기. 목의 초록 광택
멧비둘기 주
舟 배 주(소리) + 鳥
멧비둘기 — 산과 들에 사는 갈색 비둘기. 목의 얼룩무늬

물가의 큰 새

5자

고니·황새·왜가리·너새 — 물가와 들판의 큰 새들이에요.

고니 곡
告 알릴 고(소리) + 鳥
곤이 · 고니 = 白鳥(백조) · Tundra Swan — 고니·큰고니·흑고니 세 종류
황새 관
雚 황새 관(소리) + 鳥
황새 — 붉은 다리, 검은 날개깃의 큰 새. 천연기념물 199호
왜가리 창
倉 곳집 창(소리) + 鳥
왜가리(오악새) · 재두루미 — 잿빛 몸에 S자 목. 문헌에 따라 재두루미로도 봅니다
너새 보
𠤄 보(소리) + 鳥
너해 · 능에 · 너새 — 들판을 걷는 큰 새(느시). 옛말이 셋이나 남아 있어요
白鳥
백조 — 흰 새
白 흰 백 + 鳥 새 조
고니 = 白鳥 — 한자어 '백조'와 고유어 '고니(鵠)'는 같은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