師
제 1 강
스승 사(師) — 열쇠는 「빙 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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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을 가운데 두고 친구들이 빙 둘러앉은 모습, 그게 바로 師예요.
옛날 사람들은 많은 제자들이 스승을 동그랗게 빙 둘러싼 모습에서 이 글자를 만들었어요. 그래서 '스승 사'라고 읽어요.
師에는 비밀이 하나 숨어 있어요. 바로 '빙 두르다'라는 뜻! 이게 오늘의 열쇠랍니다.
師 = 빙 두르다師는 두 조각이 합쳐진 글자예요. 조각마다 뜻이 숨어 있으니 잘 살펴봐요!
師에 '뜻 블록(부수)'을 붙이면 새 글자 완성! 카드를 눌러 뜻을 확인해 보세요. 소리는 모두 '사'랍니다.
소리는 모두 '사', 뜻은 부수가 알려줘요. 그리고 다섯 글자 모두 '빙 두르다'가 숨어 있어요.
| 한자 | 음 | 뜻 | 부수 + 숨은 뜻 '빙 두르다' |
|---|---|---|---|
| 師 | 사 | 스승 | 제자들이 스승을 빙 둘러쌈 |
| 篩 | 사 | 체 | 대나무 죽(⺮) → 대를 빙 둘러 엮은 체 |
| 獅 | 사 | 사자 | 개·맹수 견(犭) → 갈기가 얼굴을 빙 두름 |
| 螄 | 사 | 다슬기 | 벌레 충(虫) → 껍데기가 빙 돌아감 |
| 鰤 | 사 | 방어 | 물고기 어(魚) → 기름이 온몸을 빙 두름 |
정답을 골라 보세요! (한 번 고르면 정답이 표시돼요)
1. 師(스승 사)에 숨어 있는 뜻은?
⭕ 師의 숨은 열쇠는 「빙 두르다」예요.
❌ 다시 볼까요? 師의 숨은 열쇠는 「빙 두르다」예요.
2. 대나무(⺮)와 師가 만나면?
⭕ 대나무를 빙 둘러 엮으면 가루를 치는 「체(篩)」!
❌ 다시 볼까요? 대나무를 빙 둘러 엮으면 가루를 치는 「체(篩)」!
3. 갈기가 얼굴을 빙 두른 짐승 獅은?
⭕ 갈기가 빙 두른 「사자(獅)」예요.
❌ 다시 볼까요? 갈기가 빙 두른 「사자(獅)」예요.
4. 篩·獅·螄·鰤의 소리는 모두?
⭕ 모두 「사」! 師가 소리를 알려주기 때문이에요.
❌ 다시 볼까요? 모두 「사」! 師가 소리를 알려주기 때문이에요.
古
제 2 강
옛 고(古) — 열쇠는 「오래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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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이야기, 그게 바로 古예요.
옛날 사람들은 입(口)에서 입으로 10대(十)에 걸쳐 전해지는 모습에서 이 글자를 만들었어요. 그래서 '옛 고'라고 읽어요.
古에도 비밀 열쇠가 하나 숨어 있어요. 바로 '오래 되다'라는 뜻! 이게 오늘의 열쇠랍니다.
古 = 오래 되다古는 두 조각이 합쳐진 글자예요. 조각마다 뜻이 숨어 있으니 잘 살펴봐요!
古에 '뜻 블록(부수)'을 붙이면 새 글자 완성! 카드를 눌러 뜻을 확인해 보세요. 소리는 모두 '고'랍니다.
古는 친구가 아주 많은 글자예요. 네 글자를 더 소개할게요.
뜻은 부수가 알려주고, 소리는 거의 다 '고'예요. 그리고 모든 글자에 '오래 되다'가 숨어 있어요.
| 한자 | 음 | 뜻 | 부수 + 숨은 뜻 '오래 되다' |
|---|---|---|---|
| 古 | 고 | 옛 | 입(口)에서 입으로 10대(十)에 걸쳐 전해짐 |
| 固 | 고 | 굳다 | 에워쌀 위(囗) → 에워싸인 것이 오래되면 굳음 |
| 痼 | 고 | 고질병 | 병들 녁(疒) → 병이 오래 굳어져 낫기 어려움 |
| 苦 | 고 | 쓰다 | 풀 초(艹) → 오래 묵은 풀은 맛이 씀 |
| 枯 | 고 | 마르다 | 나무 목(木) → 나무가 오래되어 바싹 마름 |
| 姑 | 고 | 시어머니·고모 | 여자 녀(女) → 집안의 오래된(나이 든) 여자 |
| 故 | 고 | 연고·옛 | 칠 복(攵) → 오래된 일, 옛일·까닭 |
| 居 | 거 | 살다 | 몸 시(尸) → 몸을 한곳에 두고 오래 머무름 |
| 胡 | 호 | 턱밑살 | 고기 육(月) → 오래되어 늘어진 턱 밑 살 |
정답을 골라 보세요! (한 번 고르면 정답이 표시돼요)
1. 古(옛 고)에 숨어 있는 뜻은?
⭕ 古의 숨은 열쇠는 「오래 되다」예요. (빙 두르다는 제1강 師의 열쇠!)
❌ 다시 볼까요? 古의 숨은 열쇠는 「오래 되다」예요.
2. 에워쌈(囗)과 古가 만나면?
⭕ 에워싸인 것이 오래되면 굳어요. 「굳을 고(固)」!
❌ 다시 볼까요? 에워싸인 것이 오래되면 굳는 「굳을 고(固)」예요.
3. 오래 묵은 풀(艹)의 맛, 苦의 뜻은?
⭕ 오래 묵은 풀은 「쓰다(苦)」! 고생·고통에도 이 글자를 써요.
❌ 다시 볼까요? 오래 묵은 풀은 「쓰다(苦)」예요.
4. 固·痼·苦·枯·姑·故의 소리는 모두?
⭕ 모두 「고」! 古가 소리를 알려주기 때문이에요.
❌ 다시 볼까요? 모두 「고」! 古가 소리를 알려주기 때문이에요.
且
제 7 강
또 차(且) — 열쇠는 「돌을 쌓고 또 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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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을 모시는 위패를 돌로 쌓아 올린 모양이에요. 돌을 '쌓고 또 쌓는다'는 데서 '또·거듭'이라는 뜻이 나왔어요.
쌓아 올린 모습에서 세 가지 이미지가 갈라져 나와, 여러 글자로 퍼져 나가요.
일상에서 자주 쓰는 네 글자 — 카드를 눌러 뒤집어 보세요.
| 한자 | 음 | 뜻 | 숨은 이야기 — 열쇠는 '쌓다·나눔(且)' |
|---|---|---|---|
| 祖 | 조 | 조상 | 示(제단)에 위패(且)를 모심 = 제사로 받드는 조상. 시조·선조·조상 |
| 租 | 조 | 세금 | 곡식(禾)을 나눠(且) 바침 = 세금. 조세·조차(땅을 빌림) |
| 粗 | 조 | 거칠다 | 쌀(米)이 크고 거침(且) = 덜 찧은 거친 쌀. 조악·조잡·조미(현미) |
| 宜 | 의 | 마땅하다 | 집(宀) 안에 고기를 쌓아(且) 정성껏 제사함 = 마땅하다. 시의적절·의당 |
| 査 | 사 | 조사하다 | 나무 뗏목(木+且)이 떠오른 것을 살핌 = 조사하다. 조사·수사 |
| 助 | 조 | 돕다 | 힘(力)을 쌓아(且) 보탬 = 돕다. 보조·원조·조력 |
| 姐 | 저 | 맏누이 | 여자(女) 중 높고 큰(且) 이 = 맏누이·손윗누이. 자매·저저(누나) |
| 沮 | 저 | 막다 | 물(氵)을 흙·돌 쌓아(且) 막음 = 막다·꺾다. 저지·저해 |
| 詛 | 저 | 저주하다 | 위패(且) 앞에서 말(言)로 빎 → 나쁜 것을 빎 = 저주. 저주 |
| 俎 | 조 | 도마 | 제물을 올리는 다리 달린 조리대 모양 = 도마. 조상육포(俎上) |
且(또 차)의 열쇠는 무엇일까요?
⭕ 且는 위패를 「쌓고 또 쌓은」 모양이에요. 그래서 '또·중복'의 뜻이 나왔죠. (침상은 6강 疒, 벌레는 5강 蟲!)
❌ 다시 볼까요? 且는 돌(위패)을 쌓아 올린 모습이에요.
祖(조상 조)에서 且와 짝을 이룬 조각은?
⭕ 祖는 示(제단) + 且(위패)예요. 제단에 위패를 모신 = 조상이죠.
❌ 다시 볼까요? 祖에는 제단을 뜻하는 示가 들어 있어요.
다음 중 且(또 차)가 들어가지 않은 글자는?
⭕ 痛(아플 통)은 疒(병)이 든 6강 글자예요. 租·助는 且가 들어가요.
❌ 다시 볼까요? 痛은 병들어 기댈 녁(疒)이 든 글자랍니다.
"곡식을 나눠 바치는 것"에서 나온, 且가 든 낱말은?
⭕ 租稅(조세)! 곡식(禾)을 나눠(且) 바치는 데서 나온 '세금'이에요.
❌ 다시 볼까요? 곡식을 나눠 바치는 '세금'을 뜻하는 낱말을 골라요.
家
제 9 강
집을 뜻하는 한자 17 — 열쇠는 「같은 지붕 아래, 저마다 다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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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조각 하나가 아니라 '집'이라는 뜻이 열쇠예요. 한자에서 집은 주로 지붕 모양 부수로 나타내요 — 온전한 지붕 宀(집 면), 한쪽 벽만 있는 广(집 엄), 지붕·사람을 그린 尸가 대표예요. 같은 지붕이라도 안에 무엇이 드느냐에 따라 열일곱 갈래로 갈려요.
같은 지붕(宀)이라도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느냐에 따라 뜻이 갈려요.
일상의 대표 글자부터 '우주'를 이루는 두 글자까지 — 카드를 눌러 뒤집어 보세요.
| 한자 | 음 | 뜻 | 핵심 뉘앙스와 대표 단어 |
|---|---|---|---|
| ① 일반적인 주거 공간 | |||
| 家 | 가 | 집·가정 | 宀+豕. 가축과 함께 사는 관계 중심의 집. 가족·가정 |
| 宅 | 택 | 집·거주 | 宀+乇(맡김). 내 몸을 의탁해 사는 실질적 거처. 주택·택지 |
| 舍 | 사 | 임시 거처 | 간이로 지어 잠시 머무는 집. 기숙사·축사 |
| 室 | 실 | 안쪽 방 | 宀+至(다다름). 문 열고 도달하는 가장 깊숙한 공간. 실내·거실 |
| 房 | 방 | 딸린 방 | 戶(외짝문)+方(네모). 안쪽 방(室) 옆에 붙은 네모난 방. 안방·심방 |
| ② 건축물의 구조를 딴 집 | |||
| 屋 | 옥 | 건물 자체 | 尸(지붕)+至. 개념보다 물리적 지붕을 강조한 건물. 가옥·옥상 |
| 樓 | 루 | 다층 건물 | 木+婁(겹침). 2층 이상 높게 올린 건물. 마천루·경회루 |
| 閣 | 각 | 깊은/높은 집 | 門+各. 겹겹의 문 안쪽 깊거나 높이 솟은 누각. 내각·종각 |
| 殿 | 전 | 웅장한 집 | 展+殳. 권력자가 머무는 권위 있는 건물. 궁전·대웅전 |
| 亭 | 정 | 작은 정자 | 高의 변형+丁. 사방 트여 경치 보며 쉬는 작은 누각. 정자·노인정 |
| 軒 | 헌 | 트인 집 | 車(수레)+干. 창 많고 기둥 드러나 바람 잘 통하는 집. 동헌·오죽헌 |
| ③ 특정 용도의 건물 | |||
| 堂 | 당 | 높은 집 | 尙(높음)+土(제단). 천장 높고 예를 행하는 큰 건물. 강당·전당 |
| 館 | 관 | 접객 건물 | 食+官. 손님을 먹이고 재우던 큰 건물. 도서관·박물관·여관 |
| 宮 | 궁 | 큰 집 | 宀+呂(이어진 방). 방이 여럿 이어진 임금의 처소. 왕궁·궁궐 |
| 院 | 원 | 담장 친 집 | ⻖(언덕)+完. 담장 둘러친 독립 건물. 병원·법원·학원 |
| ④ 시공간 개념의 집 | |||
| 宇 | 우 | 공간 | 宀+于(장소). 끝없이 펼쳐진 공간(Space). 우주 |
| 宙 | 주 | 시간 | 宀+由(말미암음). 영원히 흐르는 시간(Time). 우주 |
※ 宇·宙는 집 모양(宀)을 쓰지만 실제 '집'으로는 안 쓰이고, 오직 우주(宇宙)라는 말을 이루려고 존재하는 글자예요.
다음 중 '집'을 뜻하는 부수가 아닌 것은?
⭕ 豕(돼지)는 집이 아니라 家 안에서 키우는 가축이에요! 지붕을 뜻하는 건 宀·广·尸랍니다.
❌ 다시 볼까요? 宀·广는 지붕(집)을 뜻해요. 豕는 돼지예요.
室(실)과 房(방)의 차이로 맞는 것은?
⭕ 室이 더 안쪽! 심장도 더 깊은 곳이 심실(心室), 그 위가 심방(心房)이죠.
❌ 다시 볼까요? 심실(心室)이 심방(心房)보다 더 안쪽인 것처럼, 室이 더 깊어요.
宇(우)와 宙(주)가 합쳐진 '宇宙'에서, 각 글자가 맡은 것은?
⭕ 宇(공간)+宙(시간)! 무한한 공간과 영원한 시간이 합쳐져 온 세상, 우주가 돼요.
❌ 다시 볼까요? 宇는 장소(于)=공간, 宙는 말미암음(由)=시간이에요.
앞 강에서 배운 豆(제기)가 든 글자는? (복습)
⭕ 頭(머리)! 8강에서 배웠죠 — 豆(높이)+頁(머리)로 몸에서 가장 높은 곳이에요.
❌ 다시 볼까요? 宅·院은 이번 강의 '집' 글자예요. 豆가 든 건 8강의 그 글자!
尙
제 14 강
높을 상(尙) — 열쇠는 「'오히려'가 아니라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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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곳의 기운을 집안의 창(向)으로 받거나 올리는 모습이에요. 여기서 높다·위에 있다·우러러보다라는 뜻이 나왔어요.
尙이 '높음·중심'을 얹어 주고, 짝 조각이 무엇이 높은지를 정해요.
일상에서 자주 만나는 여섯 글자 — 카드를 눌러 뒤집어 보세요.
뉴스와 계약서에서 자주 만나는 말들이에요.
| 한자말 | 읽기 | 숨은 이야기 |
|---|---|---|
| 賠償 · 補償 | 배상 · 보상 | 둘 다 '갚는다(償)'지만 잘못이 있었느냐가 달라요. 배상은 위법한 행위로 생긴 손해를 갚는 것(교통사고 배상금), 보상은 적법한 행위로 생긴 손실을 갚는 것(재개발 보상금)이에요. |
| 衣裳 | 의상 | 위에 입는 옷 의(衣)와 아래에 입는 옷 상(裳)이 합쳐진 말이에요. 원래는 상하 한 벌을 가리켰죠. |
| 日常茶飯事 | 일상다반사 | 차(茶) 마시고 밥(飯) 먹는 일처럼 날마다 있는 흔한 일. 茶는 제12강 艹에서 배운 그 글자예요. |
| 臥薪嘗膽 | 와신상담 | 섶나무 위에 눕고(臥薪) 쓸개를 맛본다(嘗膽). 원수를 갚으려 스스로 고통을 되새기며 견딘다는 뜻이에요. |
| 螳螂拒轍 | 당랑거철 | 사마귀(螳螂)가 수레바퀴를 막아선다. 제 힘은 헤아리지 않고 무모하게 덤비는 일을 이르죠. |
| 한자 | 음 | 뜻 | 숨은 이야기 — 열쇠는 '높음(尙)' |
|---|---|---|---|
| 堂 | 당 | 집·큰 건물 | 尙(높음) + 土(흙). 천장 높고 웅장한 건물. 성당·강당·불당 |
| 當 | 당 | 마땅하다 | 尙 + 田(밭). 두 밭이 대등함 → 꼭 맞다. 당선·감당·정당 |
| 賞 | 상 | 상 주다 | 尙 + 貝(재물). 재물을 높이 올려 갚음 → 상. 포상·시상·현상금 |
| 償 | 상 | 갚다 | 亻(사람) + 賞. 사람 사이에 진 빚·손해를 갚음. 배상·보상·무상 |
| 掌 | 장 | 손바닥 | 尙 + 手(손). 손의 가장 중심 = 손바닥. 박장대소·여반장·선인장 |
| 裳 | 상 | 치마 | 尙 + 衣(옷). 허리에 둘러 입는 아래옷. 의상(衣裳)·동가홍상 |
| 常 | 상 | 항상·평상 | 尙 + 巾(천). 날마다 걸치는 옷 → 늘·평상시. 일상·비상·상식 |
| 嘗 | 상 | 맛보다 | 尙 + 旨(맛). 하늘에 올려 먼저 맛봄 → 겪어보다. 와신상담 |
| 黨 | 당 | 무리·당파 | 尙 + 黑(검음). 끼리끼리 뭉친 무리. 붕당·정당·당파 |
| 螳 | 당 | 사마귀 | 虫(벌레) + 堂(소리). 우뚝 선 자세가 높은 집처럼 당당함. 당랑거철 |
※ 償은 尙이 직접 아니라 賞을 거쳐 만들어졌고, 螳은 堂을 소리로 빌려 쓴 글자예요.
尙은 '오히려 상'으로 배우지만, 실제 한자어에서 쓰이는 뜻은?
⭕ 尙은 한자어에서 거의 언제나 높다·숭상하다로 쓰여요. '높을 상'으로 기억해야 堂·賞·掌이 술술 풀립니다.
❌ 다시 볼까요? 훈음은 '오히려 상'이지만, 실제 쓰임은 '높다'예요.
배상(賠償)과 보상(補償)의 차이는?
⭕ 잘못(위법)이 있었으면 배상, 잘못 없이 생긴 손실이면 보상이에요. 교통사고는 배상금, 재개발은 보상금이죠.
❌ 다시 볼까요? 갚는 수단이 아니라 '위법이냐 적법이냐'가 갈림길이에요.
당랑거철(螳螂拒轍)이 이르는 바는?
⭕ 사마귀가 수레바퀴를 막아서는 격 —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와 통하는 말이에요.
❌ 다시 볼까요? 사마귀가 수레를 막아 이길 수 있을까요?
앞 강에서 배운 ⻍(착받침)이 든 글자는? (복습)
⭕ 進(나아갈 진)! 13강에서 배웠죠 — 뒤로 못 걷는 새(隹)처럼 앞으로만 나아간다는 뜻이에요.
❌ 다시 볼까요? 掌·黨은 이번 강의 尙 글자예요. ⻍이 든 건 13강의 그 글자!
啇
제 20 강
밑동 적(啇) — 열쇠는 「꽃을 받치는 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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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받치는 꽃대와 열매를 매단 꼭지에서 온 글자예요. 눈에 띄는 건 꽃과 열매지만, 그것을 있게 하는 자리는 밑동이죠. 그래서 근본·근원·중요함을 뜻합니다.
다섯 글자 모두 소리가 '적'이에요. 무엇에 관한 이야기인지는 짝 조각이 정해 줍니다 — 한자를 처음 만나도 소리를 짐작할 수 있는 까닭이죠.
소리는 같고 뜻은 저마다 — 카드를 눌러 뒤집어 보세요.
| 한자말 | 읽기 | 숨은 이야기 |
|---|---|---|
| 嫡子 · 庶子 | 적자 · 서자 | 적자는 정실부인(嫡)에게서 난 아들, 서자는 첩에게서 난 아들이에요. 옛 가문에서 근본을 잇는 자리가 누구인지를 가른 말이죠. 맏이면 적장자(嫡長子). |
| 適當 | 적당 | 요즘은 '대충'처럼 쓰이지만 본뜻은 마땅한 수준에 들어맞음이에요. 適은 칼같이 딱 맞는 게 아니라 얼추 알맞다는 결을 지녀서,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음'을 뜻하죠. |
| 指摘 · 摘要 | 지적 · 적요 | 지적은 손가락으로 짚어 가리킴, 적요는 중요한 대목만 따서 간추림. 둘 다 '꼭지를 딴다'는 摘의 결이 그대로 살아 있어요. |
| 硯滴 | 연적 | 벼루(硯)에 먹을 갈 때 쓸 물을 담아 두는 작은 그릇이에요. 물을 방울로 떨어뜨려 쓰는 데서 滴을 썼죠. |
| 한자 | 음 | 뜻 | 숨은 이야기 — 열쇠는 '밑동(啇)' |
|---|---|---|---|
| 啇 | 적 | 밑동·근본 | 꽃대와 열매 꼭지를 그린 글자. 근본·근원·중요함을 뜻함. 홀로는 잘 안 쓰임 |
| 嫡 | 적 | 정실 | 女(여자) + 啇. 가문의 근본이 되는 부인. 적자·적장자 |
| 適 | 적 | 맞다·알맞다 | 辶(감) + 啇. 근본을 향해 감 → 들어맞음. 적당·적절·적합·적성 |
| 摘 | 적 | 따다·짚다 | 扌(손) + 啇. 손으로 꼭지를 땀 → 짚어냄. 지적·적시·적요 |
| 敵 | 적 | 대적하다·원수 | 啇 + 攵(침). 근본을 쳐야 할 상대. 적군·강적·이적 |
| 滴 | 적 | 물방울 | 氵(물) + 啇. 꼭지에 맺혀 떨어지는 물. 연적·우적 |
※ 啇은 商(장사 상)과 윗부분이 닮았지만 다른 글자예요. 適의 착받침은 제13강에서 배운 그 부수랍니다.
啇(밑동 적)은 본래 무엇을 그린 글자일까요?
⭕ 꽃을 받치는 꽃대, 열매를 매단 꼭지에서 왔어요. 그래서 근본·근원·중요함을 뜻하죠.
❌ 다시 볼까요? 꽃과 열매에서 '무엇이 받치고 있는지'를 떠올려 보세요.
適(맞을 적)이 지닌 '맞다'의 결은?
⭕ 그래서 적당(適當)이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알맞은 수준'을 뜻해요. 요즘 쓰는 '대충'과는 본뜻이 다르죠.
❌ 다시 볼까요? 適은 '근본을 향해 간다'는 데서 온 넉넉한 맞음이에요.
敵(대적할 적)이 '원수'를 뜻하게 된 까닭은?
⭕ 啇(근본)에 攵(치다)이 붙었어요 — 뿌리째 쳐야 할 상대가 바로 적이죠.
❌ 다시 볼까요? 오른쪽 攵은 '치다·때리다'를 뜻해요.
앞 강에서 배운 亻(사람)이 든 글자는? (복습)
⭕ 僞(거짓 위)! 19강에서 배웠죠 — 爲(할 위)에 사람이 붙어 '사람이 꾸며 만든 것' = 거짓이에요.
❌ 다시 볼까요? 摘은 손(扌), 滴은 물(氵)이에요. 亻이 든 건 19강의 그 글자!
主
제 22 강
주인 주(主) — 열쇠는 「타오르는 심지, 곧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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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대 위에서 타오르는 불을 그린 글자예요. 맨 위의 점(丶)이 곧 불꽃이죠. 어둠 속에서 등불이 자리의 중심이 되듯, 중심·기둥·근본을 뜻하게 됐고 거기서 주인이라는 뜻이 나왔어요.
主는 중심이라는 뜻만 얹어요. 무엇의 중심인지는 짝 조각이 정합니다.
둘 다 '주'라 읽고 '머문다'는 뜻이지만, 얼마나 오래가 다릅니다.
무엇이 중심인지 보면 뜻이 보여요 — 카드를 눌러 뒤집어 보세요.
往에도 主 비슷한 모양이 보이지만, 이 글자는 중심·기둥과 아무 상관이 없어요.
| 한자 | 음 | 뜻 | 숨은 이야기 — 열쇠는 '중심(主)' |
|---|---|---|---|
| 主 | 주 | 주인·중심 | 촛대에 타오르는 심지를 그린 글자. 맨 위 점이 불꽃. 중심·기둥·근본. 주인·주체 |
| 住 | 주 | 살다·거주하다 | 亻(사람) + 主. 중심을 잡고 눌러삶. 거주·이주·주소·주택 |
| 駐 | 주 | 머무르다 | 馬(말) + 主. 가다가 잠시 멈춤. 주차·주둔·상주·주재원 |
| 注 | 주 | 붓다·집중하다 | 氵(물) + 主. 기둥처럼 쏟아 부음 → 마음을 모음. 주입·주유·주의·주시 |
| 註 | 주 | 주석·풀이 | 言(말) + 主. 본문의 뜻을 풀어 단 글. 주석·각주·두주 |
| 柱 | 주 | 기둥 | 木(나무) + 主. 떠받치는 중심. 전신주·사주팔자·지주 |
| 往 | 왕 | 가다 | 彳(길) + (우거질 발). 풀이 뻗어 나가듯 나아감. 主와는 상관없는 글자. 왕래·왕복·지나간 일 |
※ 往은 소리도 뜻도 主 계열이 아니라 예외로 실었어요. 오른쪽 조각은 촛대(主)가 아니라 (우거질 발)이 변한 것이랍니다. 住의 亻은 제19강, 柱의 木은 제15강에서 만난 조각이랍니다.
主(주인 주)는 본래 무엇을 그린 글자일까요?
⭕ 촛대에 불이 타는 모습이에요. 맨 위 점(丶)이 불꽃이죠. 그 심지가 중심·기둥·근본이라는 뜻으로 이어졌어요.
❌ 다시 볼까요? 글자 맨 위의 점이 무엇일지 떠올려 보세요.
住(살 주)와 駐(머물 주)의 차이는?
⭕ 사람(亻)이 중심을 잡고 정착하면 住(거주·주소), 말(馬)이 가다 잠시 서면 駐(주차·주둔). 그래서 파견 나가 머무는 건 상주(常駐)죠.
❌ 다시 볼까요? 왼쪽 조각이 사람(亻)이냐 말(馬)이냐에 열쇠가 있어요.
往(갈 왕)은 왜 '예외'일까요?
⭕ 往은 彳(길)에 (돋는 싹)가 붙어 풀이 뻗어 나가듯 나아간다는 뜻이 된 글자예요. 오른쪽 조각은 촛대(主)가 아니니 主와는 아무 상관이 없죠 — 모든 글자가 한 규칙으로만 풀리진 않아요.
❌ 다시 볼까요? 음이 다른 것보다, 어원이 아예 다르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앞 강에서 배운 寸(손)이 든 글자는? (복습)
⭕ 守(지킬 수)! 21강에서 배웠죠 — 집(宀) 안의 소중한 것을 손(寸)으로 꼭 쥐고 지킨다는 뜻이에요.
❌ 다시 볼까요? 柱·註는 이번 강의 主 글자예요. 寸이 든 건 21강의 그 글자!
喬
제 25 강
높을 교(喬) — 열쇠는 「곧게 솟은 꼭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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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높은 집) 위에 夭(살짝 몸을 굽힌 사람)가 얹힌 글자예요. 새의 깃털처럼 살짝 휘었으나 곧고 힘있게 뻗은 꼭대기를 나타내죠. 옛 사전(설문해자)도 '높으면서 굽었다(高而曲)'고 풀었어요.
喬가 든 글자는 하나같이 '교'로 읽어요. 무엇에 관한 이야기인지는 짝 조각이 정하죠 — 제20강 啇과 똑같은 원리예요.
소리는 같고 뜻은 저마다 — 카드를 눌러 뒤집어 보세요.
| 한자말 | 읽기 | 숨은 이야기 |
|---|---|---|
| 驕慢 · 倨慢 · 傲慢 | 교만 · 거만 · 오만 | 셋 다 잘난 체를 이르지만 결이 달라요. 교만은 속으로 자기를 높이는 마음, 거만은 그것이 태도와 몸짓으로 굳어진 겉모습, 오만은 예의와 도리를 넘어선 선 밖의 상태죠. 傲는 제19강에서 만났어요. |
| 矯角殺牛 | 교각살우 | 소의 뿔을 바로잡으려다(矯角) 소를 죽인다(殺牛). 작은 흠을 고치려다 큰 것을 망치는 일을 이르죠. |
| 輿論 | 여론 | 가마는 轎지만, 수레 여(輿)는 평민이 타거나 짐을 싣던 수레예요. 거기서 평민의 목소리라는 뜻이 나와 여론이 됐죠. |
| 蕎麥 | 교맥 — 메밀 | 메밀의 '메'는 산(뫼)을 뜻해요. 높은 산지에서 자라는 풀이라는 이름이죠. 일본에서는 이 국수를 소바(そば)라 부릅니다. |
| 한자 | 음 | 뜻 | 숨은 이야기 — 열쇠는 '높음(喬)' |
|---|---|---|---|
| 喬 | 교 | 높다·솟다 | 高(높은 집) + 夭(살짝 휜 사람). 곧게 솟되 끝이 살짝 휜 꼭대기. 홀로는 잘 안 씀 |
| 橋 | 교 | 다리 | 木(나무) + 喬. 높이 걸쳐 물을 건너는 구조물. 교량·교각·육교 |
| 僑 | 교 | 더부살이·붙어살다 | 亻(사람) + 喬. 멀리 건너가 타향에 삶. 교민·교포 (요즘은 재외동포) |
| 驕 | 교 | 교만하다 | 馬(말) + 喬. 목에 힘 들어간 큰 말. 교만·교사 |
| 轎 | 교 | 가마 | 車(수레) + 喬. 높이 떠서 가는 수레. 옥교·사인교 |
| 矯 | 교 | 바로잡다 | 矢(화살) + 喬. 휜 화살을 곧게 폄. 교정·교각살우 |
| 嬌 | 교 | 아리땁다 | 女(여자) + 喬. 가마 탄 귀한 여인. 애교·교태 |
| 蕎 | 교 | 메밀 | 艹(풀) + 喬. 높은 산지에서 곧게 자라는 풀. 교맥(蕎麥) |
※ 蕎의 艹은 제12강, 嬌의 女는 제24강, 僑의 亻은 제19강에서 만난 조각이에요. 조각을 알면 새 글자도 반쯤은 읽힙니다.
喬(높을 교)는 어떤 두 글자가 합쳐진 것일까요?
⭕ 高 위에 夭가 얹혔어요. 夭는 제24강에서 만난 '갸우뚱 굽힌 사람'이죠. 그래서 喬는 곧게 솟되 끝이 살짝 휜 높음을 뜻해요.
❌ 다시 볼까요? 高 위에 얹힌 조각은 24강에서 본 그 글자예요.
矯(바로잡을 교)에 화살(矢)이 든 까닭은?
⭕ 화살이 휘면 과녁을 못 맞히죠. 그 화살을 곧게 펴는 데서 바로잡다가 나왔어요. 시력·치아 교정(矯正)이 그 말이죠.
❌ 다시 볼까요? 화살의 '휨'과 '곧음'에 열쇠가 있어요.
교만·거만·오만의 차이로 알맞은 것은?
⭕ 속으로 자기를 높이면 교만, 그것이 몸짓으로 드러나면 거만, 예의와 도리까지 넘어서면 오만이에요.
❌ 다시 볼까요? 마음 → 태도 → 선 넘음의 순서로 짚어 보세요.
앞 강에서 배운 女가 든 이번 강의 글자는? (복습)
⭕ 嬌(아리따울 교)! 女(제24강)에 높음(喬)이 붙어 '가마 탄 귀한 여인'이 됐죠. 애교·교태의 그 글자예요.
❌ 다시 볼까요? 轎는 수레(車), 蕎는 풀(艹)이에요. 女가 든 건 어느 것일까요?
京
제 27 강
서울 경(京) — 열쇠는 「높은 터에 세운 큰 건물」
+
높은 흙더미 위에 세운 큰 건물을 본뜬 글자예요. 지붕과 창문, 기단이 그대로 획으로 남았죠. 본래 뜻은 높다·크다인데, 그런 높은 곳에 왕이 살았기 때문에 나중에 나라의 수도, 곧 서울을 뜻하게 됐습니다.
京은 높고 큼만 얹어요. 무엇에 관한 이야기인지는 짝 조각이 정합니다.
③은 조금 낯설죠. 높은 산 위의 찬물이면 凉(서늘함), 높고 큰 뜻을 담은 말이면 諒(믿음), 사람 몸에서 가장 높은 곳인 얼굴에 먹을 새기면 黥(형벌)이 됩니다. 같은 '높음'이 물·말·먹이라는 서로 다른 자리에 얹힌 것이죠.
높음이 어떻게 갈라지는지 보세요 — 카드를 눌러 뒤집어 보세요.
| 한자말 | 읽기 | 숨은 이야기 |
|---|---|---|
| 影響 | 영향 | 그림자(影)와 울림(響)이라는 말이에요. 직접 닿지 않고 빛과 소리로 간접적으로 미치는 작용을 가리키죠. '영향을 준다'는 말에 이런 그림이 숨어 있어요. |
| 諒解 | 양해 | 믿고(諒) 이해한다(解)는 뜻이에요. '양해를 구한다'는 것은 나를 믿고 헤아려 달라는 부탁인 셈이죠. 解는 제16강에서 만난 글자예요. |
| 景況 · 景氣 | 경황 · 경기 | 둘 다 마음의 경치예요. 경황은 눈앞의 형편을 살필 여유('경황이 없다'), 경기는 눈에 보이는 기운('불경기')을 뜻하죠. |
| 경을 치다 | 黥 — | 호되게 벌을 받는다는 이 말의 '경'이 바로 黥(자자할 경)이에요. 얼굴에 먹을 새기던 형벌만큼 혹독한 꾸지람을 이르는 말이죠. |
| 京鄕 | 경향 | 서울(京)과 시골(鄕), 곧 전국을 뜻해요. 경향신문의 이름이 여기서 왔고, 경기도(京畿道)도 수도와 그 주변이라는 말이랍니다. |
| 한자 | 음 | 뜻 | 숨은 이야기 — 열쇠는 '높고 큼(京)' |
|---|---|---|---|
| ① 빛과 그림자 (2자) | |||
| 景 | 경 | 볕·경치 | 日(해) + 京. 높은 건물 위로 뜬 해와 그 빛 → 풍경. 경치·경관·광경·경복궁 |
| 影 | 영 | 그림자 | 景(빛) + 彡(그림자 무늬). 빛에 비쳐 생긴 그림자. 투영·촬영·영향 |
| ② 높고 큰 것 (2자) | |||
| 就 | 취 | 나아가다·이루다 | 京(높은 곳) + 尤(더욱). 높은 데를 향해 나아감. 성취·취업·취임 |
| 鯨 | 경 | 고래 | 魚(물고기) + 京(큼). 물고기 중 가장 큰 것. 포경·경유 |
| ③ 물과 말 (2자) | |||
| 凉 | 량 | 서늘하다 | 氵(물) + 京. 높은 산의 찬물. 청량음료·납량·처량 (소리가 '량'으로 바뀜) |
| 諒 | 량 | 믿다·살펴보다 | 言(말) + 京. 높고 큰 뜻을 담은 말 = 진실한 말. 양해(諒解)·양지(諒知) |
| ④ 얼굴에 새기다 (1자) | |||
| 黥 | 경 | 자자하다 | 黑(먹) + 京(얼굴). 얼굴에 먹으로 새기던 형벌. '경을 치다'의 어원 |
※ 京은 제25강 喬에 든 高와 형제 같은 글자예요 — 둘 다 높은 건물에서 왔죠. 凉은 오늘날 涼으로도 씁니다. 鯨은 물고기 도감에서 만난 魚 계열이랍니다.
京(서울 경)의 본래 뜻은?
⭕ 높은 터에 세운 큰 건물을 그린 글자예요. 그런 높은 곳에 왕이 살았기에 나중에 수도(서울)를 뜻하게 됐죠.
❌ 다시 볼까요? 글자 안에 지붕·창·기단이 보인답니다.
影響(영향)이라는 말에 담긴 그림은?
⭕ 그림자(影)와 울림(響)이에요. 직접 닿지 않고도 미치는 작용을 이렇게 표현했죠.
❌ 다시 볼까요? 影은 그림자, 響은 소리의 울림이에요.
'경을 치다'의 '경'은 어떤 글자일까요?
⭕ 黥(자자할 경)이에요. 얼굴에 먹을 찔러 새기던 형벌만큼 호되게 벌을 받는다는 말이죠.
❌ 다시 볼까요? 검을 흑(黑)이 든 글자를 떠올려 보세요.
앞 강에서 배운 巾(천)이 든 글자는? (복습)
⭕ 帳(장막 장)! 26강에서 배웠죠 — 천(巾)을 길게(長) 늘인 휘장이 나중에 장부까지 뜻하게 됐어요.
❌ 다시 볼까요? 影은 무늬(彡), 鯨은 물고기(魚)예요. 巾이 든 건 26강의 그 글자!
逆
제 29 강
거꾸로 뒤집은 글자(子·大) — 열쇠는 「180° 돌려 보기」
+
한자에는 멀쩡한 글자를 180° 돌려서 새 뜻을 만든 것들이 있어요. 아이(子)를 뒤집으면 머리부터 나오는 아기가 되고, 팔 벌린 사람(大)을 뒤집으면 거스르는 몸짓이 됩니다.
카드 뒤 흐린 글자가 거꾸로 놓인 것을 눈여겨보세요.
| 한자말 | 읽기 | 숨은 이야기 |
|---|---|---|
| 朔望 | 삭망 | 삭(朔)은 달이 완전히 기운 음력 초하루, 망(望)은 꽉 찬 보름이에요. 달이 비었다가 차는 한 주기를 이르죠. 삭풍(朔風)은 북쪽에서 부는 매서운 겨울바람이고요. |
| 抛棄 · 棄權 | 포기 · 기권 | 포기는 던져서(抛) 버림, 기권은 권리(權)를 버림이에요. 棄의 '완전히 내다 버린다'는 결이 그대로 살아 있죠. |
| 告訴 · 起訴 | 고소 · 기소 | 고소는 피해자가 알려(告) 처벌을 청하는 일, 기소는 검사가 재판을 일으키는(起) 일이에요. 둘 다 訴의 '호소함'에서 나왔죠. |
| 排斥 | 배척 | 밀어내고(排) 물리친다(斥)는 뜻이에요. 斥이 본래 '집 밖으로 내보냄'이었으니 결이 그대로군요. |
| 한자 | 음 | 뜻 | 숨은 이야기 — 열쇠는 '180° 뒤집기' |
|---|---|---|---|
| ① 子를 뒤집으면 — 태어나는 순간 (4자) | |||
| 育 | 육 | 기르다 | 뒤집힌 子 + 月(몸). 아이를 낳아 기름. 교육·양육·보육·체육 |
| 流 | 류 | 흐르다 | 氵(물) + 뒤집힌 子 + 川(내). 양수를 뚫고 나오는 흐름. 교류·물류·유행 |
| 充 | 충 | 채우다 | 뒤집힌 子 + 儿(사람). 뱃속이 가득 찬 몸. 충전·보충·충분·충실 |
| 棄 | 기 | 버리다 | 아기 + 바구니 + 두 손. 내다 버림. 포기·기권·폐기·파기 |
| ② 大를 뒤집으면 — 거스르는 몸짓 (4자) | |||
| 逆 | 역 | 거스르다 | 屰(거꾸로 선 사람) + 辶(감). 반대로 나아감. 역행·거역·반역·역풍 |
| 朔 | 삭 | 초하루 | 屰 + 月(달). 완전히 기울었다 다시 차오르기 시작하는 음력 1일. 삭망·삭풍 |
| 斥 | 척 | 물리치다 | 집(广) 안의 거꾸로 선 사람을 밖으로 내보냄. 배척·척화·배타 |
| 訴 | 소 | 호소하다·고하다 | 言(말) + 斥. 말로 억울함을 물리쳐 달라 청함. 고소·기소·소송·호소 |
※ 育의 月은 달이 아니라 살·몸(肉)이 변한 모양이에요. 逆의 辶은 제13강, 訴의 言은 제27강 諒에서 만난 조각이랍니다.
시간을 물리적으로 되돌릴 수는 없지요. 하지만 옛사람들이 글자를 뒤집어 새 뜻을 얻었듯, 지난 자리를 돌이켜 보는 일에서 다음 걸음이 나옵니다. 제28강 艮이 '뒤를 돌아보며 멈춤'이었던 것도 같은 마음이겠지요.
子(아들 자)를 180° 뒤집으면 무엇을 뜻할까요?
⭕ 엄마 뱃속에서 머리부터 나오는 아기예요. 그래서 育(기름)·流(흐름)·充(채움)·棄(버림)에 이 모습이 들어 있죠.
❌ 다시 볼까요? '태어나는 순간'을 떠올려 보세요.
流(흐를 류)에 담긴 그림은?
⭕ 뒤집힌 子와 내 천(川), 그리고 물(氵)이 만난 글자예요. 거스를 수 없이 이어지는 것이 흐름이죠.
❌ 다시 볼까요? 流 안에도 '태어나는 아기'가 들어 있답니다.
朔(초하루 삭)이 음력 1일을 뜻하는 까닭은?
⭕ 거꾸로 선 사람(屰)과 달(月)이 만났어요. 달이 다 기운 뒤 되돌아 차오르기 시작하는 날이 초하루죠.
❌ 다시 볼까요? 달이 가장 밝은 날은 보름(望)이에요.
앞 강에서 배운 艮(멈춤)이 든 글자는? (복습)
⭕ 限(한할 한)! 28강에서 배웠죠 — 언덕(阝)에 막혀 더 가지 못하고 멈춘다는 뜻이에요.
❌ 다시 볼까요? 逆·充은 이번 강의 뒤집힌 글자예요. 艮이 든 건 28강의 그 글자!
切
제 30 강
'자르다' 여섯 글자 — 열쇠는 「무엇을, 어떻게 자르나」
+
切·絶·截 — 셋 다 훈음이 '자를 절'이에요.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자르느냐가 저마다 다릅니다. 그림으로 보면 단번에 갈라져요.
'자르다' 곁에는 결이 다른 글자가 셋 더 있어요.
카드를 눌러 뒤집어 보세요.
| 한자 | 음 | 핵심 개념 | 대표 낱말 |
|---|---|---|---|
| 切 | 절 · 체 | 눈에 보이는 물체를 자름 / 딱 붙음 | 절단 · 친절 · 적절 · 일체 |
| 絶 | 절 | 관계·흐름을 끊음 / 극단 | 절교 · 근절 · 절경 · 절망 |
| 截 | 절 | 그어진 선을 따라 잘라냄 | 절취선 · 절편 · 거두절미 |
| 裁 | 재 | 치수를 재어 자름 / 판단·결정 | 재단 · 재판 · 독재 · 재량 |
| 斷 | 단 | 도끼로 확 잘라냄 / 끝맺음 | 결단 · 단언 · 판단 · 중단 |
| 折 | 절 | 자르지 않고 부러뜨려 꺾음 | 절곡 · 좌절 · 굴절 · 골절 |
| 한자말 | 읽기 | 숨은 이야기 |
|---|---|---|
| 一切 | 일체 · 일절 | 같은 글자인데 읽기가 둘이에요. 일체는 '모든 것'(책임을 일체 지다), 일절은 '전혀·아주'로 부정하는 말과 함께 써요(출입을 일절 금함). 切을 '온통 체'로도 읽는 데서 갈렸죠. |
| 絶景 · 絶望 | 절경 · 절망 | 絶에는 더는 없다 → 극단이라는 결이 있어요. 절경은 더 볼 것이 없을 만큼 빼어난 경치, 절망은 바랄 것이 끊긴 상태죠. 景은 제27강에서 만났어요. |
| 去頭截尾 | 거두절미 | 머리를 없애고(去頭) 꼬리를 잘라낸다(截尾). 군더더기를 쳐내고 본론만 말한다는 뜻이에요. 여기 截이 쓰인 건 선을 그어 잘라내듯 딱 떼어낸다는 결 때문이죠. |
| 挫折 | 좌절 | 꺾여(挫) 부러진다(折)는 말이에요. 折이 '자름'이 아니라 '꺾임'이기에, 마음이 꺾이는 일에 이 글자를 씁니다. |
※ 截과 裁는 모두 창 과(戈)를 품고 있어요. 斷과 折은 도끼 근(斤)을 나눠 쓰는 짝이고요 — 도끼로 잘라내면 斷, 손으로 꺾으면 折입니다.
切과 絶은 무엇이 다를까요?
⭕ 切은 눈에 보이는 것을 싹둑(절단), 絶은 이어져 있던 관계나 흐름을 끊는 것(절교·근절)이에요.
❌ 다시 볼까요? 크기나 도구가 아니라 무엇을 자르느냐가 갈림길이에요.
截(끊을 절)이 지닌 특유의 결은?
⭕ 자취를 뒤쫓는 데서 온 글자라 그어진 선을 따라 자르는 결이 강해요. 절취선·거두절미가 그 예죠.
❌ 다시 볼까요? 도끼는 斷, 부러뜨림은 折이에요.
'출입을 ○○ 금함'에 들어갈 말은?
⭕ 일절이에요. 금지·부정하는 말과 함께 쓰죠. '모든 것'을 뜻할 때는 일체(책임을 일체 지다)로 읽습니다.
❌ 다시 볼까요? 一切은 읽기에 따라 뜻이 갈리는 말이랍니다.
앞 강에서 배운 뒤집힌 子가 든 글자는? (복습)
⭕ 育(기를 육)! 29강에서 배웠죠 — 머리부터 나오는 아기와 몸(月)이 만나 '낳아 기른다'가 됐어요.
❌ 다시 볼까요? 裁·折은 이번 강의 자르는 글자예요. 뒤집힌 子가 든 건 29강의 그 글자!
鬼
제 34 강
여름밤의 으스스한 한자 — 열쇠는 「가면 쓴 귀신(鬼)」
+
여름이면 납량 특집이라는 말을 듣죠. 납(納)은 받아들이다, 량(涼)은 서늘하다 — 곧 서늘한 기운을 받아들인다는 뜻이에요. 오싹한 이야기로 더위를 잊자는 것이죠. 오늘은 그 여름밤에 어울리는 으스스한 글자들을 뜯어봅니다.
무당이 큰 가면을 쓰고 굿하는 모습에서 온 글자예요. 머리와 다리 옆에 영혼(厶)이 덜렁거리는 모양이 더해졌죠. 이 글자가 魂·魄·魔 같은 여러 글자의 바탕이 됩니다.
옛사람은 넋을 둘로 보았어요. 죽으면 하나는 하늘로, 하나는 땅으로 갈린다고요.
카드를 눌러 뒤집어 보세요.
획이 많아 어려워 보이지만, 뜯어보면 한 장면이에요. 雨(비) 아래 口口口(바치는 재물), 그리고 巫(무당)가 있죠. 무당이 비를 빌며 재물을 바치고 춤추는 모습이에요. 영험(靈驗)·영혼(靈魂)·심령(心靈)에 써요.
| 한자말 | 읽기 | 숨은 이야기 |
|---|---|---|
| 納涼 | 납량 | 서늘한 기운(涼)을 받아들인다(納)는 말이에요. '납량 특집'은 더위를 잊게 하는 오싹한 이야기라는 뜻이죠. 涼은 제27강 京에서 만난 글자랍니다. |
| 魂飛魄散 | 혼비백산 | 넋이 날고(魂飛) 육신이 흩어진다(魄散). 몹시 놀라 정신을 잃을 지경을 이르죠. 하늘로 오르는 魂과 땅에 남는 魄, 두 넋이 다 흩어진다는 그림이에요. |
| 好事多魔 | 호사다마 | 좋은 일(好事)에는 탈(魔)이 많이 따른다는 말이에요. 제31강 多(많을 다)에서도 만난 성어죠. 여기 魔가 바로 이 강의 글자고요. |
| 鬼才 | 귀재 | 귀신(鬼) 같은 재주(才)라는 뜻이에요. 사람의 솜씨로 보기 어려울 만큼 빼어난 재능을 이르죠. 鬼가 늘 무섭기만 한 건 아니랍니다. |
| 한자 | 음 | 뜻 | 숨은 이야기 — 열쇠는 '귀신(鬼)과 무당(巫)' |
|---|---|---|---|
| ① 빌고 잇는 사람 (2자) | |||
| 呪 | 주 | 저주하다·빌다 | 口(입) + 빎. 입으로 나쁜 일을 빎. 저주·주술·주문 |
| 巫 | 무 | 무당 | 하늘·땅을 잇는 줄 + 사람. 죽은 이와 산 이를 이음. 무당·무속·무녀 |
| ② 귀신에서 갈라진 넋 (3자) | |||
| 鬼 | 귀 | 귀신 | 가면 쓴 사람 + 혼(厶). 굿하는 모습. 귀신·아귀·귀재(鬼才) |
| 魂 | 혼 | 넋(하늘로) | 云(구름) + 鬼. 하늘로 날아가는 형체 없는 넋. 영혼·혼백·투혼 |
| 魄 | 백 | 넋(땅에) | 白(흰 몸) + 鬼. 땅에 남아 흐트러지는 넋. 혼백·기백·낙백 |
| ③ 바치고 두려워함 (2자) | |||
| 靈 | 령 | 신령·영묘하다 | 雨(비) + 口口口(재물) + 巫. 무당이 비를 빌며 춤춤. 영혼·영험·심령 |
| 魔 | 마 | 마귀 | 麻(삼) + 鬼. 뒤늦게 만든 글자. 악마·마법·호사다마 |
※ 呪의 口는 제10강, 魔의 麻는 제33강 散에서 만난 조각이에요. 魂의 云은 본래 구름(雲)을 그린 글자로, 뒤에 비(雨)를 얹어 雲이 됐답니다.
鬼·魂·魔처럼 오른쪽 아래로 삐치는 획(파임)이 있는 글자는, 그 획의 시작점을 글자 가운데에 맞추면 구도가 안정돼요. 아래가 무거워지지 않도록 무게 중심을 가운데에 두는 것이 요령입니다.
鬼(귀신 귀)는 무엇을 그린 글자일까요?
⭕ 무당이 큰 가면을 쓰고 굿하는 모습에서 왔어요. 옆에 영혼(厶)이 붙어, 여러 으스스한 글자의 바탕이 됩니다.
❌ 다시 볼까요? 鬼의 열쇠는 '가면 쓴 사람'이에요.
魂과 魄은 어떻게 다를까요?
⭕ 魂은 구름(云)처럼 하늘로 오르는 넋, 魄은 흰 몸(白)으로 땅에 남는 넋이에요. 그래서 혼비백산이 나왔죠.
❌ 다시 볼까요? 좋고 나쁨이 아니라 '어디로 가느냐'가 갈림길이에요.
'혼비백산'에 담긴 그림은?
⭕ 혼(魂)이 날고(飛) 백(魄)이 흩어진다(散)는 말이에요. 두 넋이 다 흩어질 만큼 놀랐다는 뜻이죠.
❌ 다시 볼까요? 魂飛魄散 — 두 종류의 넋이 열쇠예요.
앞 강에서 배운 攵(침)이 든 글자는? (복습)
⭕ 敵(대적할 적)! 33강에서 배웠죠 — 오직 하나뿐인 상대(啇)를 막대기로 친다(攵)는 글자예요.
❌ 다시 볼까요? 魔·魂은 이번 강의 귀신 글자예요. 攵이 든 건 33강의 그 글자!
舟
제 39 강
'배' 다섯 글자 — 열쇠는 「크기와 쓰임이 다르다」
+
한자는 여러 뜻을 지녀도 대표 훈 하나만 순우리말로 붙여요. 그러다 보니 舟·船·艇·舶·艦이 모두 '배'로 읽히죠. 하지만 크기와 쓰임이 저마다 달라요. 작은 뗏목부터 거대한 군함까지 줄 세워 보면 단번에 갈라집니다.
舟는 배라는 바탕만 깔아요. 어떤 배인지는 짝 조각이 정합니다.
카드를 눌러 뒤집어 보세요.
| 한자 | 음 | 크기·특징 | 대표 낱말 |
|---|---|---|---|
| 舟 | 주 | 가장 원초적인 뗏목·작은 배 | 편주 · 방주 · 일엽편주 |
| 船 | 선 | 사람이 타고 다니는 일반 배 | 선장 · 어선 · 여객선 |
| 艇 | 정 | 가늘고 길어 빠른 배 | 고속정 · 잠수정 · 경비정 |
| 舶 | 박 | 바다 건너 무역하는 큰 배 | 선박 · 박래품 · 상선 |
| 艦 | 함 | 전투를 위한 거대한 군함 | 군함 · 항공모함 · 기함 |
| 한자말 | 읽기 | 숨은 이야기 |
|---|---|---|
| 一葉片舟 | 일엽편주 | 한 조각(一葉) 작은 배(片舟). 넓은 물 위에 뜬 나뭇잎 같은 조각배를 이르죠. 아득한 세상에 홀로 떠 있는 처지를 빗대기도 해요. 舟가 든 말이에요. |
| 舶來品 | 박래품 | 배로(舶) 건너온(來) 물건(品)이에요. 옛날 배로 실어 온 외국의 귀한 물건을 이르던 말이죠. 舶의 '무역선'다운 낱말이에요. |
| 出帆 · 出港 | 출범 · 출항 | 배가 돛(帆)을 올리거나(出帆) 항구(港)를 떠난다(出港)는 말이에요. 帆은 제26강 수건 건(巾)에서 만났죠 — 배에 단 천이 돛이었어요. |
| 旗艦 | 기함 | 깃발(旗)을 단 으뜸 군함(艦)이에요. 함대를 이끄는 지휘함이라 영어로 플래그십(flagship)이라 하죠. 어떤 분야의 대표 상품을 '기함급'이라 부르는 것도 여기서 왔어요. |
※ 舟는 般(제36강 盤의 조각)·航(뱃길)·般 등 여러 글자에도 든 부수예요. 帆(돛 범)의 巾은 제26강에서 만났답니다.
다섯 배 글자의 공통 부수는?
⭕ 舟(배 주)예요! 뗏목을 그린 이 글자가 船·艇·舶·艦 넷의 부수가 되죠.
❌ 다시 볼까요? 다섯 글자에 공통으로 든 조각을 찾아보세요.
艇(빠른 배 정)의 특징은?
⭕ 폭이 좁고 길어 빠른 배예요. 그래서 고속정·잠수정에 쓰이죠.
❌ 다시 볼까요? 짐배는 舶, 돛배는 帆이에요. 艇은 '빠름'이 열쇠예요.
'박래품(舶來品)'은 무슨 뜻일까요?
⭕ 배(舶)로 건너온(來) 물건(品)이에요. 옛날 무역선으로 실어 온 귀한 외래품을 이르던 말이죠.
❌ 다시 볼까요? 舶은 '무역하는 큰 배'였어요.
앞 강에서 배운 犬(개)이 든 글자는? (복습)
⭕ 猛(사나울 맹)! 38강에서 배웠죠 — 짐승(犭) 중 으뜸(孟)으로 사납다는 글자예요.
❌ 다시 볼까요? 艦·船은 이번 강의 배 글자예요. 犬이 든 건 38강의 그 글자!